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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아이디어

대세는 메타버스 관련주, 미국 포함한 대장주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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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진 당신, 10루타 종목을 찾을 자격을 갖추었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생겨나는 순간, 투자의 관점에서는 더 큰 기회가 생겨나는 것이다. 인터넷, 핸드폰, 메신져, 소셜미디어, OTT 등 새로운 것들이 태동하던 때부터 관련주들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는 두 말하면 입아프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가히 새로운 우주라 불릴만하다. 가상을 뜻하는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구성된 새로운 제 3세계로 나아가는 시작점에 와있다.

메타버스가 어떤식으로 현실에 구현될 수 있을지 보여준 스티븐스필버스 감독의 레디플레이어원. 메타버스가 감이 안온다면 이 영화를 보자. 

향후 5G, VFX, AI, Display 등이 결합하여 XR(혼합현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매개 수단으로 실현될 것이다. 현재 메타버스는 게임에 다소 국한되어 보이나 이제 엔터, 광고, 교육, 헬스 등 다양한 관련 콘텐츠의 생산이 눈앞에 다가왔다.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로지. 무려 가상인간이다! 


글로벌 테크기업들도 투자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모이고, 사람들이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것은 돈이 된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글로벌을 휩쓸만한 기업에 장기투자하면 노후 걱정도 끝이다. 

지난 3월 미국의 Roblox 가 상장되며 본격적으로 메타버스의 개념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메타버스는 현재 주류 세대보다는 MZ보다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에서는 이미 각광받고 있다. 그들이 주류가 되는 시점에 메타버스 플랫폼이 현재의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강력한 집객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금 가장 각광받고 젊은 유저 층에 인기 있는 플랫폼이 무엇인가? 아마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플랫폼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젊은 층에서의 활성화는 다른 연령층으로 전이되는 모습을 보인다. 10년 전에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카톡을 쓰지 않나. 

카카오가 플랫폼 초창기에는 수익모델이 없었다. 그저 유저를 모으는데만 집중했고, 일단 사람이 모이면 그 어떤 것을 가져다 붙여도 된다는 창업자의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가? 카카오 산하 자회사는 100개가 넘고 여전히 가능성 있는 산업 그 어디에도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 21년 1분기 사업보고서 중 계열회사에 관한 사항. 커머스부터 은행, 증권은 물론 이동, 미디어, 광고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다.  


메타버스 투자전략은? 

로블록스는 2020년 기준 13세 미만이 175만명이고, 네이버의 제페토 역시 누적가입자 기준 80%가 10대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 로블록스는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향후 추가적인 어린 유저의 유입과 구매력있는 연령층으로의 확대로 이어진다면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즉, 아직 산업의 초기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플랫폼이 성장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다시 카카오의 예를 들면, 텐배거가 되기까지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실적이 구체화되기까지는 묻어놓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기업들이 10배, 100배가 나는 종목이 된다. 

카카오 10년 차트. 다음과 카카오 합병 후 투자만 하고 실적이 없던 시절, 주가는 고통스러우리만큼 지난하게 하락 했다. 실적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20년, 코로나 시국과 맞아떨어지며 주가는 폭발했다. 


 하지만 또 우리가 누구인가. 대한민국 사람들은 빠른 것을 좋아한다.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빠른 수익을 보고자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심리 아니겠나. '메타버스 관련주에는 투자하고 싶지만 너무 장기투자는 지양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은 일단 하드웨어 시장의 성장에 투자해볼 수 있겠다.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라던지, 3D센싱 모듈 등은 AR, VR, 3D 영상 제작 등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 현실에 가까운 메타버스를 디스플레이에 제공하려면 빠른 그래픽 연산이 가능한 GPU도 필수일 것이다. 당장 사업과 연관 있는 기업들을 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1. 엔씨소프트 

- 퍼플 (멀티디바이스 스트리밍서비스) 와 메타버스 기술력 강화를 통한 게임산업에서의 지배력 확대 기대

2. 위지윅스튜디오

-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가상 및 혼합현실 콘텐츠 밸류체인 확대 

3. 자이언트스탭 

- 버츄얼 휴먼 [빈센트] 기반으로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기대 

4. LG이노텍

- 3D센싱 모듈 주도적 공급으로 Apple사의 증강현실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5. NAVER

- 국내 메타버스 최선두 업체. 자체 플랫폼 제페토 통해 새로운 가능성 제시 

제페토의 광고사례: 구찌(Gucci) 와 콜라보!


메타버스 관련 해외주식 

 

1. 투식스 (IIVI. US)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3D 센싱 기술이 필요하다. 투식스는 3D 센싱 기술에 필요한 VCSEL array 시장의 선두 업체이다. 아이폰에 들어가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용 VCSEL array 또한 투식스가 납품한 것이다. 향후 아이폰 13부터는 모든 모델에 라이다 스캐너가 장착될 예정으로 당장의 실적 전망도 좋다. 

2. 텐센트 홀딩스 (700. HK)

중국 주식은 언제나 기분이 유쾌하지 않지만, 그래도 텐센트가 중국 메타버스 대장주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대규모 자본과 기존의 QQ, 위챗 플랫폼 내 트래픽에 기반한 메타버스 신규유저 집객력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관련 기업들의 지분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점도 '대마' 에 대한 기대를 버릴 수 없는 이유이다. 이미 라이엇게임즈, 슈퍼셀 등 다수의 유명 게임 개발사 기분을 가지고 있다. 

3. 와이마이 (WINI. US)

와이마이 홀로그램 클라우드는 AR 3D 홀로그램 기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반도체, AR광고, AR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나뉘어 있고 AR 관련 투자가 늘어나며 AI, 머신러닝, 3D 영상 처리 기술 등 관련 특허 및 기술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4. 엔비디아 (NVDA. US)

실제 현실에 가까운 메타버스를 디스플레이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빠른 그래픽 연산 처리가 필요하며 그에 맞는 GPU가 필수이다. 또 메타버스 산업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는 AI 기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트레이닝용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 때문에 그래픽 카드 값이 치솟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앞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핫할 수밖에 없는 기업이다. 

5. 페이스북 (FB. US)

현시점에서는 양날의 검이다. 애플과 구글이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매출의 98%를 온라인 광고에서 벌어들이는 페이스북은 현재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당장의 어려움은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VR 소셜미디어 호라이즌이 있다. 또 VR 헤드셋 전세계 점유율 53%에 빛나는 VR 헤드셋 기업 오큘러스를 보유중이며 페이스북 자체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의지가 가장 높다는 점도 기대할만한 요소이다. 향후 가장 강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유할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한다면 페이스북 매수 타이밍을 잘 재야할 것이다. 

 

아직도 메타버스에 대한 감이 없다면 이참에 제페토라도 한 번 둘러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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