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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미국주식

미국주식추천: ‘완벽한’ 기업의 조건들 갖춘 1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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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미국주식추천을 한다면 사업의 성장성과 영속성, 그리고 레버리지의 적정성에 의한 시장하락의 방어능력까지 고려해야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완벽한'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기업은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없고 사업 이익을 계속 발생시킬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기업이다. 완벽한 기업의 리더는 주로 일련의 사업체 인수를 통해 자 본을 할당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그 이후에는 신뢰를 기초로 하는 분권화된 구조로 경영한다. 그런 기업이 드물지만 독자들은 많은 기업의 예를 제시했다. 다음은 많이 언급된 10 기업이다(알파벳 순서).

1. 어도비(Adobe)

2. 알파벳(Alphabet)

3.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4. 콘스털레이션소프트웨어(Constellation Software)

5. 다나허(Danaher)

6. 페어팩스파이낸셜홀딩스(Fairfax Financial Holdings)

7. 일리노이툴웍스(Illinois Tool Works)

8.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9. 마켈(Markel)

10. 로퍼테크놀로지스(Roper Technologies)

 

 이 기업들은 대체로 자본을 크게 늘릴 필요가 없는 산업(보험, 과학, 기술, 소프트웨어)에서 활동한다. 첫 번째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이들의 리더십은 강력하며 아이콘인 경우도 있고, 확실히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 버크셔의 워런 버핏, 콘스털레이션의 마크 레너드, 페어팩스의 프렘 왓사가 몇 십 년 동안 자사의 화신이었다. 이들 모두 생각 이 비슷한 경영자를 많이 확보했다. 그 외에는 다나허의 레일스 형제나 마켈 패밀리처럼 인상적인 리더 십이 계승되었다. 인수 능력은 이용한 자본의 높은 수익률, 이 기업들의 기회주의 성격,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인수가 증명해 준다. 세 번째 요소와 관련해서, 이 10개 기업이 한 수천 건의 인수 중에서 어도비의 포토샵(Photoshop) 이나 알파벳의 유튜브(YouTube), 버크셔의 데어리퀸(Dairy Queen) 등 일부만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는 대체로 사람들이 들어보지 못한 인수였다. ISCAR, 폴(Pall), 큅(Quipp), 버타포(Vertafore)에 대해서 들어 본 적 있는가? 인수 빈도와 규모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콘스털레이션은 소형 인수를 수백 번 진행했고, 일리노이툴웍 스는 아마도 천 번은 된 것이다. 어도비, 다나허, 페어팩스, 마켈의 인수는 지금까지 수십 건 있었고 일 부는 상당한 규모였다. 그 외에는 인수 횟수와 크기가 제각각이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이들이 때를 기다 린다는 점이다. 이 기업들은 모두 분산된 구조로 되어 있다. 본사가 다양한 사업 부문의 책임자에게 상당한 권한을 위임 한다. 신뢰가 이들의 문화에 스며든다.

이를 데이터가 증명해준다. 예를 들어, 이 기업들은 자본할당 전략이나 분권화된 신뢰 문화 등의 순위가 높다. 또한 경영자가 회사를 오래 이끌고 내부자(특히 임원)가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게 이들의 특징이다. 이 10개 기업 모두 장기적으로 보는 ‘퀄리티(quality)’ 주주에게 매력적이라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주주 커뮤니케이션 순위도 높다. 이건 주주 관점에서 봤을 때 완벽한 회사의 추가 조건이다. 필자의 동료가 정의한 ‘완벽한 기업’을 독자들이 찾아줘서 도움이 됐다. 이들이 완벽한 투자인지 여부는 주가에 달려 있다. 하지만 확실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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