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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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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이후 증시의 전형적인 움직임은? 블랙먼데이 S&P 500 지수 7.6% 급락,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루 보낸 미국 증시 커져가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와 지난 주말에 나온 주요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뜻밖의 유가 인하 소식 에 미국 증시가 잔인한 월요일을 보냈다. 월요일 증시가 폭락하는 블랙먼데이(Black Monday)였다. 하지만 한 분석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역사가 어떤 가이드가 될 경우 고요 전의 폭풍일지도 모른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Bespoke Investment Group)의 전략가들이 정리한 데이터에 의하면 1952년부 터 S&P 500 지수가 월요일 5% 이상 하락했던 경우가 10번 있었다. 이번에는 11번째 블랙먼데이였다. 좋은 소식은 S&P 500 지수가 5% 이상의 일간 하락을 겪고 나서 6개월 ..
미국대형주도 코로나에 시달리고 있는 증시, 변동성 얼마나 심한 걸까? 미국대형주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다우가 지금은 2011년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다. 최근 며칠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심했다.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들이 매일 크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나 버니 샌더스, 연준(Federal Reserve, 미국 중앙은행)이 원인일 수 있으나, 급격한 장중 움직임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략가와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수요일에도 다우산업이 장중 1,200포인트 상승했다. 그리고 다우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 수요일 종가까 지 6.6% 넘게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블루칩 지수가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와 함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주간 하락을 기록한 ..
미국 경제의 심장부(소비자 지출) 건드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가 미국경제를 가격할 가능성 커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eral Reserve)이 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이제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경 제에 작은 영향만 끼칠 거라는 추측은 버려야 한다. 미국 전역에서 COVID-19가 확산되고 있어서, 최소 몇 달 동안은 소비자 지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세션(불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제적 분석은 대체로 미국 경제가 받을 최대 영향이 글로벌 공급라인의 문제와 관련될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과 소매섹터가 필요한 재화를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경제의 수요 측면이 아닌 공급 측면이 타격을 입을 거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건 지난 주까지의 가정이다. 커져가는 코로나..
UBS가 제시한 투자자의 5가지 코로나 대응 전략 지난 주에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이를 이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UBS는 신흥국 증시, 장기 유망주, 과매도된 섹터 및 종목 등이 기회가 될 거라고 본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 관련 공포가 증시를 급락시키면서, 지난 주 미국 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그리고 미국 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조정영역(최근 고점 대비 최소 10%의 하락)으로 들어갔다. 지난 주 다우산업이 12.4% 떨어졌고, S&P 500 지수가 11.5%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10.5% 빠졌다. 월요일에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안정되었다. 한 주 동안 손실이 이렇게 컸기 때문에 투자자는 다음의 5가지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바이더딥(Buy the dip)’에 대한 애널리스트 의견들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그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활동이 받을 영향에 관한 우려가 지난 주 글 로벌 증시를 강타해서, 미국의 벤치마크 지수들이 조정영역에 진입했고 주간 하락폭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로 가장 컸다. 다시 시장에 들어가도 되는지가 지금 투자자들이 궁금한 점이다. 마켓워치(MarketWatch)가 애널리스트, 전략가, 전문가와 인터뷰를 실시했고 이들의 의견을 모아봤다. 대부분은 지나치게 경계하고 있지만, 이들의 논리가 지금과 같은 조정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유용한 통찰 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뉴파운드리서치(Newfound Research)의 코레이 호프스타인: “오늘 시장이 매수하라고 외치고 있다고 생 각하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타이밍을 노리는 투자자이다. ‘바이더딥(bu..
미국 증시 주간 하락률 2008년 이후 최대, 트럼프의 대선은 어디로? 지난 주 코로나바이러스가 촉발시킨 미국 증시 급락세는 일부 애널리스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글로벌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도 며칠 전에만 해도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던 시장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시장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알려주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리가 금요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한 주에 이틀 이상 다우산업이 1천 포인트 떨어지는 등 지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일들은 다음의 4가지를 시사한다고 리가 말했다. (물론 4번째는 그가 농담처럼 한 말이다.) - 경제적 펀더멘털의 상당한 변화 - 상당히 커진 펀더멘털 관련 ‘리스크’ - 망가진 시장의 ‘금융배관’ - 그 시점을 알 수 없지만..
연준도 코로나의 경제적 영향 상쇄할 수 없는 이유 글로벌 전염병 공포가 마침내 그 전까지 승승장구했던 미국 증시를 가격함에 따라, 최근 며칠 금융시장에 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6월까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치 최소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81%로 본다. 12월까지 금리가 최소 두 번 인하될 확률은 78%로 커졌다. (증시가 하락하면 금리인하 확률이 상승한다.) 진정한 팬데믹(전세계적인 유행병)이든 아니든,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규모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경제적 영향이나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의 대응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COVID-19의 알려진 경제적 영향과 연준의 경기둔화 대처 수단에 기반해서 분석하는 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최소한 미국의 경우 총공급..
12.16 부동산대책 요약 정리 11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 후 한달 만에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 방침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핵심만 간단하게 정리하였으니 금일 13시 배포된 주택정책과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중 향후의 부동산 시장에 바로 영향을 미칠만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에 대해서만 정리하였습니다. 1.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 (1)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 ①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담보대출 LTV 강화 (현행)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LTV 40% 적용 중 (개선) 가계, 개인사업자, 법인 등 모든 차주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에 대하여 시가 9억원 기준으로 주택가격 구간별 LTV 규제비율 차등 적용 ② 초고가 아파트(시..
2020년 유망 미국소형주 TOP20 시장에서 소형주는 항상 흥미진진한 부문이다. 신생 기업은 경영진이 사업을 급속도로 성장시키고 싶어한다. 이것은 큰 기회와 심한 변동성을 의미한다. 에너지 부문과 기술 관련 산업들이 변하고 미국 경제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성장형 분 산 포트폴리오에서 소형주는 필요한 섹터이다. 그렇다면 소형주 섹터 수익률은 어땠을까? S&P 500, S&P 중형주 400, S&P 소형주 600 지수의 기간별 총수익률(배당 재투자)은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 미국 대형 기술 기업의 비중이 큰 S&P 500 지수가 강세였다. 그러나 10년 및 20년 수익률은 소형주 섹터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소형주 섹터 투자 방법은 다양하다. ‘iShares Core S&P Small-Cap ETF’ 같은 저비용의 인덱스펀..
미국 경제가 일본화되면 어떤 모습일까? 금융시장에서 일본과 비슷하다는 건 좋은 의미가 아니다. 투자기회가 별로 없고 인플레이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일본 증권사 노무라(Nomura)가 해외의 일본화(Japanification) 리스크를 조사했다. 나카 마츠자와 노무라 전략가는 금리를 거의 올리지 않는 중앙은행, 침체된 경제의 부족한 채권 수요 등 일본화의 10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결국 일본화는 더 많은 금융충격을 유발한다. 미국에는 좋은 소식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가 일본화를 피할 것으로 마츠자와는 예상한다. 그는 금리를 2% 넘게 올린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eral Reserve)을 가리켰다. 한편, 신용버블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회사채 시장의 레버리지가 과도하 다는 점..
[연말정산] 5# 부양가족은 어디까지인가요? | 부양가족은 어디까지인가요? 연말정산에서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부양가족 공제 입니다. 그러나 가족 중 누구까지가 공제대상인지 정확하게 모르다보니 어떻게 해야 유리한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세법에 따르면 생계를 함께 하는 직계 존속과 직계 비속 중 나이, 소득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소 난해한 내용들이 있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금일 포스팅은 부양가족에 대한 내용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자는? 세법상 나의 가족에 대한 개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세법 50조에서는 가족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도표 중 세법에서 정하고 있는 나이요건과 소득요건을 충족한 사람이 최종적으로 나의 부양가족공제 대상..
[연말정산] 4# 맞벌이 중 사업자가 있는 경우 연말정산은? 오늘은 사업자가 있는 경우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자와 관계가 없으시거나 일반적인 내용을 아직 못보셨다면 먼저 해당 내용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직장근로자와 사업소득자는 연말정산의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득의 성격이 직장근로자의 경우에는 세전 연봉 전체가 소득으로 구분되는 반면에 사업소득자의 경우는 매출과 매출에 따른 비용을 차감한 순수익, 즉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근로자의 경우에는 비용처리를 할만한 요소가 없어 공제항목 외에는 공제처리를 받을만한 항목이 없기 때문에 공제항목을 적용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들은 직장가입자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업자의 경우 임대료, 인건비, 원자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