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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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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부지원금 신청 방법 온라인신청 알아보기 온라인신청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코로나 정부지원금 신청 기준에 부합하는지부터이다. 3월 30일 확정된 정부 기준에 따르면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 재난생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소득분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일반인과 직장인 기준으로 각각 방법이 다르다. ● 코로나 정부지원금 대상: 소득 하위 70% = 중위소득 기준 150%이하 ● 코로나 정부지원금 지급 비용 - 1인 40만원 - 2인 60만원 - 3인 80만원 ..
원유시장은 잘 오르는 증시에 부정적인 신호 보내나? 최근에 역사적인 저점으로 떨어진 원유 가격은 미국 증시가 3월 후반부터 보여준 회복이 취약하다는 걸 의미할까? 지난 한 달 동안 유가 약세와 상승하는 증시 사이의 괴리 현상은 어떤 시장이 궁극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려는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에너지 시장이 옳은 거라면 증시가 중력에 굴복해서 3월 23일 이후의 상승분을 내줄 것이다. 지난 한 주의 유가 폭락은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받고 있는 광범위한 고통을 반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확산 억제를 위해 강제적으로 시행된 기업 셧다운과 소비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제 무역 및 여행 부문을 붕괴시켰다. 결과적으로 원유 재고가 급속도로 쌓였고 휘발유와 항공기 연료 가격이 급락했다. 또한 경제 셧다운으로 인해 기업 매출..
다음 4~6주 원유시장은 ‘극도의 약세’ 기간 보낼 듯 코로나가 휘발유 등의 수요 파괴함에 따라 필요 없는 원유 계속 증가할 것 장기간 원자재에 초점을 맞춰온 한 헤지펀드 매니저에 따르면 올 봄에 원유 가격의 역사적인 붕괴를 야기한 글로벌 공급 과잉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없다. 이 매니저는 최근에 유가가 급락했을 때 큰 수익을 달성했다. 다음 4~6주 동안 원유 재고가 계속 증가할 건 거의 확실하다고 런던에 본사를 둔 머천트커모디티펀드 (Merchant Commodity Fund)의 공동설립자인 더그 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수요일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감했고 얼마 전까지는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 억제를 주저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몇 주는 ‘극심한 약세’ 기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마이너스 영역 진입한 WTI선물, 투자자가 알아야 하는 4가지 시장 베테랑들도 놀라게 만든 일이 원유 시장에서 벌어졌다. 곧 만기에 이르는 서부텍사스유(WTI) 5월선물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마이너스 영역에서 마감한 것이다. “120살이 됐든 20개월이 됐든 이보다 낮은 유가를 본 사람이 없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40년 경력의 시장 베테랑 톰 클로자가 전했다. 유가정보서비스(Oil Price Information Service) 글로벌시장분석책임자가 전했다. 마이너스 유가는 롱포지션 소유자가 이를 처분하려면 누군가에게 돈을 지불해야 함을 의미한다.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속에서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 유가에 반영된 것 같다. 한편, 휘발유 가격도 더욱 저렴해진다면 코로나 타격이 심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 발발로 인한..
강세장 재개 전에 S&P 500 1,275까지 내려갈까? 미국의 뉴욕 등에서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사태가 개선되고 있다는 뉴스에 그리고 중앙은행 연준(Fed)이 2.3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 ‘바주카포’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반등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요소 외에, 장기 시장 심리나 기술 사이클 분석, 밸류에이션, ‘똑똑한’ 투자자의 행동은 이 번 약세장이 아직 최저점을 보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1. 투자자들 너무 낙관적: 장기 투자자 심리부터 보자. 최근 투자자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 “장기 투자자인데 지금 증시에 자금을 좀 투입해야 하나요?” 한편,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정기적으로 소비자의 전망을 조사한다. 이 조사의 질문 중 하나는 ‘다음 12개 월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가’이다. 그런데 현재 두려움이 아닌 탐..
XTF.com 활용하여 미국상장ETF 거래하기 우리나라에도 ETF가 여럿 있지만 미국상장ETF는 그 종류와 레버리지, 거래량이 훨씬 크다. 내가 생각하는 왠만한 기초자산은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면 각종 농산물이나 원자재, VIX지수나 WTI 레버리지 상품 등이 있다. 채권이나 금리, 통화 롱숏 포지션 모두 가능하고 녹색 잎(정답은 글 마지막)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국내에서 ETN형태로 거래되는 것들이 있기는 하나 거래량도 적고 이번 WTI 가격 급등락에서 알 수 있었듯이 증권사들이 LP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말도안되는 괴리율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나온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상장 ETF는 그런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래규모가 가장 큰 종목으로 거래했을 경우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미국 상장 ..
블랙스완에 대비했던 투자자는 ‘진정한’ 폭락장 찾아올 거라고 예상 유니버사인베스트먼트(Universa Investments) 설립자 마크 스피츠나글의 블랙스완에 대한 말에 귀를 기울인 투자자라면 코 로나바이러스가 장기 강세장을 끝내버린 시기에 약간의 수익을 내거나 아니면 최소한 손실폭을 줄일 수 있 었을 것이다. “시장이 폭락할 때는 많이 벌고 싶고 시장이 폭락하지 않을 때는 작은 손실을 원한다”고 스피츠나글이 말했다. “이런 불균형을 원한다.” 전 트레이더 스피츠나글은 2007년 베스트셀러 『블랙스완(The Black Swan)』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 레브의 제자이다. 블랙스완은 시장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예측 불가능하고 굉장히 파괴적인 이벤트를 의 미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실히 블랙스완이다. 시장이 너무 올랐을 때 스피츠나글은 폭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
V자 반등 경기회복은 잊어라. 경제 셧다운 여파 오래갈 것 급격한 경제 성장률 하락이 특징인 리세션(경기침체)에는 급격한 경기 가속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다. V자 반등이라고 한다. 셧다운의 여파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이 시작점이 될 것 같은 이번 침체는 갑작스럽게 일어났고 정도가 심하며 외부 요인이 원인 이기 때문에, 이코노미스트들은 처음에 V자 반등을 예측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 미국 경제의 광범위하고 강제적인 셧다운이 리세션을 초래한 건 사실이지만 셧다운이 끝나도 바로 그에 상응하는 V자 반등이 나타나긴 힘들 것이다. 대신에, 깊은 심리적 상처가 오래가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개인과 기업의 생활과 생계가 갑자기 불안정해졌다. 집세나 주택대출금, 의료비용, 생활비를 마련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
변동성 극심한 시장에서 잠재력 큰 저변동성 종목(미국주식 ) 코로나 장세에서 변동성이 매우 심하다. 이럴 때 일수록 관심가는 저리스크 미국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주요 하락장에서 저변동성 주식은 전반적인 시장만큼 많이 하락하면 안된다. 그러나 2월 중순에 시작된 이번 약세장에서는 저변동성 종목이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변동성이 가장 작은 종목들이 변동성이 가장 심한 종목들보다 평균적으로 수익률이 좋았다는 건 잘 알려 진 역사적인 패턴이다. ‘저변동성 효과(low volatility effect)’로 알려진 이 경향은 리스크가 큰 주식일수록 수익률도 커진다는 금융학개론의 설명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이 전략의 하강 리스크 제한 능력을 측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과거에 최근 미국 시장이 경험한 그런 ‘폭포수’ 하락세 기간에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보는 것이다. 1..
팬데믹 불구하고 블랙록 등이 미국 채권시장 낙관하는 이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의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블랙록과 그 외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미국 채권시장을 낙관한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eral Reserve)이 거대한 대차대조표로 시장에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년간 연준은 대차대조표 확장을 이용한 금융시장 지원 측면에서 다른 중앙은행들을 앞질렀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중앙은행들이 제공한 자금 규모는 20조 달러에 달한다. 연준이 코로나에 타격을 입은 대기업과 소규모 기업을 위해 ‘뭐든지 한다’는 전략(최초의 회사채 매입 등) 채택했기 때문에 블랙록의 전략가들은 미국의 채권시장을 낙관한다. 무제한의 국채 매입에 더해, 연준은 기업 부문의 신용흐름을 유지시키기 위해 일련의 긴급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코로나 피해주 버크셔해서웨이가 괜찮은 베팅인 듯 코로나피해주 중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올라갈 종목을 찾고 있다면 버크셔해서웨이가 괜찮아 보인다. 버핏은 3가지 전략으로 이 시장에서 승자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워런 버핏이 퇴직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준다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 버핏과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부회장은 70대, 80대 초반이었던 닷컴 폭락이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큼 젊지 않다. 지금 이들의 나이는 각각 89세와 96세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연령대이다. 버크셔 측은 버핏이 5월 전에는 공개 발언을 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버크셔해서웨이라는 주식이 투자자에게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길을 제시하는 것 같다. 만약 증시가 상승한다면 버크셔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이..
과거 주요 약세장 반등과 비교했을 때 이번 반등은 어땠나 이번 약세장에서 S&P 500 지수는 고점에서 저점까지 35% 하락했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건 ‘약세장이 끝났나’와 ‘약세장이 끝나지 않았다면 약세장 반등일까’라는 질문이다. 약세장이 이미 끝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필자의 의견을 제시해본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겠 다. 만약 약세장이 끝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큰 약세장 반등을 예측할 수 있을까? 2020년의 하강은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었다. 다우산업이 34일 전에 고점을 찍었다. 1929년, 1987년, 2008년에 약세장이 시작되고 처음 34일과 다우의 최근 34일을 비교해봤다. 속도 측면에서 2020년의 하락세는 비교 대상이 없다. 이들 약세장에는 모두 눈에 띄는 ‘폭락 국면(crash phase)’이 있었는데, 대체로 고점을 찍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