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아이디어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 머니는 FAANG 그룹이 증시 회복 주도할 거라고 베팅 2018년 후반과 달리 장기 성장 테마 포기하지 않은 기관 투자자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약세장에 진입한 상황을 모면한 종목은 거의 없다. 그러나 RBC캐피털마켓(RBC Capital Markets)의 분석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강세장을 이끌었던 기술 대기업들이 다음 강세장도 주도할 거라고 베팅하고 있다. “S&P 500 지수가 2월 19일에 고점을 찍은 이후로 대체로 장기 성장 테마가 잘 버티고 있다. 리세션(경기침체) 공포 때문에 증시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이 테마를 포기했던 2018년 하반기와는 다르다”라고 RBC캐피털마켓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증시전략책임자가 수요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인구 및 기술 추세 덕분에 증시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에 관한 얘기다. 페이스북(Fa.. 무기력한 연준, 거대한 재정적자, 유독성의 정치권이 위기 초래 일요일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eral Reserve)이 불가피한 상황에 항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 따른 시장 혼란 속에서 연준은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방기금금리를 0~0.25%까지 1%포인트 내린 것이다. 그리고 미국 국채와 모기 지 증권을 최소한 7천억 달러 규모로 매입할 것을 약속했다. 이런 결정은 예정된 정책 회의를 3일 앞두 고 나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했고 미 국채를 매수했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행동으론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규모의 재정 부양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 리고 1조 달러의 재정적자와 당파 싸움이 초당적 개혁을 방해한다. 재정적 무책임, 유독성의 정치권, 증 시 투자자를 너무 염려하는 연준이 코로나바이러.. 2008년처럼 행동하고 있는 증시 투자자들 금융시장과 정치권 사이의 피드백 고리 안에 갇혀 있다 전세계적으로 발발한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가 증시 급락세를 촉발시킨 가운데, 월가의 한 베테랑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들이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행동하고 있다. 하지만 속도는 더 빨라졌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금융위기와 많이 다르지만, 시장의 가격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2008년처럼 금 융시장과 워싱턴 정책 간 피드백 고리에 갇혀 있음”을 말해준다고 데이터트렉리서치(DataTrek Research) 의 공동설립자 니콜라스 콜라스가 월요일 보고서에서 주장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이 2008년과 같은데, 속도는 더 빨라졌다고 콜라스는 주장한다. 과거의 위기에 대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포지수라.. 코로나가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나쁜 영향만 끼치는 건 아니다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미국 증시에 공포와 불확실성을 감염시킨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로써 기록적인 주가 하락세가 나타났다. 그리고 대다수 투자자가 충격을 느꼈다. 바이러스에 대한 시장의 두려움이 특정 산업을 더욱 가격했지만, 거의 모든 섹터가 하강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면 놀랄 수도 있다. 그리고 현명한 투자자는 새로운 기회를 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대부분의 주식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영향이 항상 나쁜 건 아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환경을 이용해서 자신의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적절 하게 전략을 수정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투자자의 주식에 끼.. 증시 패닉은 좋은 매수 기회. 결국은 사라진다. 1997년 10월 27일의 증시를 기억하는가? 필자도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그날 다우지수가 550포인트 급락했다. 퍼센티지 기준으로는 이번 주 월 요일의 하락폭(7%)과 비슷하다. 당시 패닉의 원인은 1990년대 후반의 아시아 금융위기였다. 하지만 대부 분의 패닉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큰 의미가 없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다. 9/11 비극이나 2008년 9월 15일 리먼브라더스(Lehman Brothers) 파산 같은 사건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는 금융시스템 붕괴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야기한 바 있다. 그리고 1893년의 패닉은 대공황만큼 극심한 불황을 초래했었다(사실 1930년대에 불황 이 찾아오기 전까지 대공황으로 불렸었다). 그리고 당연히 대공황도 빠질.. 블랙먼데이 이후 증시의 전형적인 움직임은? 블랙먼데이 S&P 500 지수 7.6% 급락,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루 보낸 미국 증시 커져가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와 지난 주말에 나온 주요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뜻밖의 유가 인하 소식 에 미국 증시가 잔인한 월요일을 보냈다. 월요일 증시가 폭락하는 블랙먼데이(Black Monday)였다. 하지만 한 분석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역사가 어떤 가이드가 될 경우 고요 전의 폭풍일지도 모른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Bespoke Investment Group)의 전략가들이 정리한 데이터에 의하면 1952년부 터 S&P 500 지수가 월요일 5% 이상 하락했던 경우가 10번 있었다. 이번에는 11번째 블랙먼데이였다. 좋은 소식은 S&P 500 지수가 5% 이상의 일간 하락을 겪고 나서 6개월 .. 미국대형주도 코로나에 시달리고 있는 증시, 변동성 얼마나 심한 걸까? 미국대형주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다우가 지금은 2011년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다. 최근 며칠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심했다.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들이 매일 크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나 버니 샌더스, 연준(Federal Reserve, 미국 중앙은행)이 원인일 수 있으나, 급격한 장중 움직임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략가와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수요일에도 다우산업이 장중 1,200포인트 상승했다. 그리고 다우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 수요일 종가까 지 6.6% 넘게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블루칩 지수가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와 함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주간 하락을 기록한 .. 미국 경제의 심장부(소비자 지출) 건드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가 미국경제를 가격할 가능성 커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eral Reserve)이 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이제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경 제에 작은 영향만 끼칠 거라는 추측은 버려야 한다. 미국 전역에서 COVID-19가 확산되고 있어서, 최소 몇 달 동안은 소비자 지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세션(불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제적 분석은 대체로 미국 경제가 받을 최대 영향이 글로벌 공급라인의 문제와 관련될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과 소매섹터가 필요한 재화를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경제의 수요 측면이 아닌 공급 측면이 타격을 입을 거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건 지난 주까지의 가정이다. 커져가는 코로나.. UBS가 제시한 투자자의 5가지 코로나 대응 전략 지난 주에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이를 이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UBS는 신흥국 증시, 장기 유망주, 과매도된 섹터 및 종목 등이 기회가 될 거라고 본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 관련 공포가 증시를 급락시키면서, 지난 주 미국 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그리고 미국 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조정영역(최근 고점 대비 최소 10%의 하락)으로 들어갔다. 지난 주 다우산업이 12.4% 떨어졌고, S&P 500 지수가 11.5%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10.5% 빠졌다. 월요일에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안정되었다. 한 주 동안 손실이 이렇게 컸기 때문에 투자자는 다음의 5가지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바이더딥(Buy the dip)’에 대한 애널리스트 의견들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그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활동이 받을 영향에 관한 우려가 지난 주 글 로벌 증시를 강타해서, 미국의 벤치마크 지수들이 조정영역에 진입했고 주간 하락폭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로 가장 컸다. 다시 시장에 들어가도 되는지가 지금 투자자들이 궁금한 점이다. 마켓워치(MarketWatch)가 애널리스트, 전략가, 전문가와 인터뷰를 실시했고 이들의 의견을 모아봤다. 대부분은 지나치게 경계하고 있지만, 이들의 논리가 지금과 같은 조정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유용한 통찰 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뉴파운드리서치(Newfound Research)의 코레이 호프스타인: “오늘 시장이 매수하라고 외치고 있다고 생 각하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타이밍을 노리는 투자자이다. ‘바이더딥(bu.. 미국 증시 주간 하락률 2008년 이후 최대, 트럼프의 대선은 어디로? 지난 주 코로나바이러스가 촉발시킨 미국 증시 급락세는 일부 애널리스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글로벌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도 며칠 전에만 해도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던 시장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시장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알려주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리가 금요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한 주에 이틀 이상 다우산업이 1천 포인트 떨어지는 등 지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일들은 다음의 4가지를 시사한다고 리가 말했다. (물론 4번째는 그가 농담처럼 한 말이다.) - 경제적 펀더멘털의 상당한 변화 - 상당히 커진 펀더멘털 관련 ‘리스크’ - 망가진 시장의 ‘금융배관’ - 그 시점을 알 수 없지만.. 연준도 코로나의 경제적 영향 상쇄할 수 없는 이유 글로벌 전염병 공포가 마침내 그 전까지 승승장구했던 미국 증시를 가격함에 따라, 최근 며칠 금융시장에 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6월까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치 최소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81%로 본다. 12월까지 금리가 최소 두 번 인하될 확률은 78%로 커졌다. (증시가 하락하면 금리인하 확률이 상승한다.) 진정한 팬데믹(전세계적인 유행병)이든 아니든,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규모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경제적 영향이나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의 대응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COVID-19의 알려진 경제적 영향과 연준의 경기둔화 대처 수단에 기반해서 분석하는 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최소한 미국의 경우 총공급.. 이전 1 2 3 4 5 6 다음